신천 감자탕 국물도 칼칼하고, 고기도 많고~
신천 감자탕 국물도 칼칼하고, 고기도 많고~ 어느날 다녀왔던 신천 감자탕집. 우선, 다른데 보다 비주얼이 아주 이뿌더라구요. 반찬도 깔끔하고..ㅋ 사실, 감자탕 비주얼 이런 느낌은 처음이에요~ㅎ 살포시 올려진 묵은지랑, 뽀글뽀글 올라오는 감자탕의 칼칼한 국물 향기가 코끝까지 전달되는 그런 느낌입니다. 큼직하게 올려놓은 묵은지를 요거 푸른 깻잎의 순이 좀 죽으면 익을때 잘라서 잘 익게, 그리고 국물이 잘 우러나도록 해줘야죠:) 바로 이런 느낌이죠. 국물이 아주 펄펄끓을때 묵은지도 잘 익고 우러나게 잘라주고 있죠.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. 이것이 진정한 감자탕의 비주얼. 뽀글뽀글거리면서 끓기 시작하죠. 칼칼한 내음이 군침이 돌정도랍니다:) 큼직한 고기와 칼칼한 국물의 컬래보레이션. 너무 맛있게 먹기 시작했어요..
2017.06.05